UN 산하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와 방송통신위원회 실사단이 오늘(26일)과 내일(27일) 이틀 동안 부산에서 '2014 ITU 총회'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에 나섭니다.
실사단에는 이드리사 사마케 ITU 국장, 김은주 ITU 아태지역 본부장 등 6명과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 방송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실사단은 내일(27일) 오전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부산시로부터 유치제안 설명을 듣고, 벡스코와 해운대 지역 8개 호텔 시설을 점검합니다.
실사단은 10월 11~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TU 이사회에 개최도시 실사 결과를 보고하고, 이사회는 이를 근거로 개최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