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할부금융사들은 이달 초부터 일제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홈페이지 비밀번호를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대형 전산 사고를 일으킨 농협은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번호, 이메일 아이디 등을 조합한 비밀번호도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을 경험한 현대캐피탈과 관련 회사들 역시 3개월에 한 번씩 비밀번호 변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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