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93% "감세정책 유지·강화해야"

중소기업 10개 중 9개 이상이 정부가 감세 정책을 유지하거나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중소 제조기업 300개사를 상대로 벌인 '조세정책 설문조사'에서 52%는 '감세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41%는 '감세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해 총 93%가 감세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내년 예정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정책 취소 논란과 관련해 92.3%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예정대로 22%에서 20%로 내려야 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