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은 지난달부터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를 논의하고 있지만, 오히려 수수료의 정당성을 내세우는 상황입니다.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고객이 1년 이내 상환할 때 상환금액의 1.5%, 2년 이내는 1%, 3년 이내는 0.5%가량입니다.
이에 따라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거나 대출금리가 더 낮은 다른 은행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려다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고객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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