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는 통일부와 금강산에 관리인력을 두고 있는 기업들과 협의한 결과 오늘(23일) 오전 11시쯤 인원들을 금강산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 측은 어차피 북측이 철수 시한을 통보한 만큼 북측에 체류 중인 우리 인원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어제(22일) 밤늦게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금강산에 머물고 있는 우리 측 인원은 현대아산 직원 12명 등 모두 1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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