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IT기업들과 공동으로 개방형 토종 운영체제 OS 개발에 나섭니다.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역할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빈약한 생태계를 바꾸는 것이라며 이같
정부가 주도하는 공동 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모델로, 모바일과 함께 크롬 OS와 같은 웹 기반 OS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실장은, 삼성도 자체 개발작인 바다 OS를 개방형으로 바꿀지 고민 중이라며, 장기적 시각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를 수 있는 개방형 토종 운영체제 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