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상반기 거주자의 해외 부동산 취득은 6억 8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의 2억 2천300만 달러보다 172.6% 증가했으며 취득건수는 1천 90건으로 22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부동산 취득은 2007년 7월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 등으로 위축됐으나 올해
취득 주체별 비중은 개인이 5억 6천300만 달러로 92.6%를 차지했으며 법인은 4천500만 달러로 7.4%에 그쳤습니다.
또 취득 목적은 주거용이 28.6%, 투자용이 7
1.4%였으며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이 3억 4천900만 달러로 57.4%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