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법인세 인하 등 감세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한 조찬강연에서 "국내총생산에서 법인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OECD 회원국 평균보다 높고, 주변 경쟁국들도 법인세를 낮추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경기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제시한 '공생발전'에 대해서는 규제가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작은 정부 큰 시장'이라는 정책기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