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TV 시장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22.6%, 판매량 기준
LG전자도 매출액 14.4%, 판매량 13.9%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 기업들은 3~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2분기 3D TV 시장 규모는 491만대로 전분기보다 136%나 성장했으며 3D TV 비중도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