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가 관리하는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인 '엔트랙'의 홈페이지에서 가입자 3만여명의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휴대전화로 엔트랙에 접속한
노출된 가입자 접속기록은 총 21만여건으로 가입자가 평균 7∼10회 정도 접속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3만8천 명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SK마케팅앤컴퍼니 측은 접속 기록을 즉시 삭제하지 못하는 등 관리상 과실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