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쿠팡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업체들과 직접 경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전월 대비 평균 63%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설립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원 수도 늘어나 지난 1월 소셜커머스 기업으로는 처음
김범석 쿠팡 대표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보유 현금이 늘어나는 등 건강한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며 한국에서 성공한 쿠팡 브랜드를 통해 2년 내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