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유 값이 원유 값 인상률보다 높게 매겨지는데다 생크림이나 버터 같은 유가공품 가격도 함께 오르기 때문입니다.
또, 커피전문점이나 베이커리 등도 우유 물량확보와 원유 값 인상 고민까지 이중고에 빠졌고, 내년 학교 급식비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우유 값 인상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한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많이 오른 물가와 우유 값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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