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와 우유업체들의 원유가격 협상 시한이 오는 9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원유가격을 결정하는 낙농진흥회는 오늘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고, 가격 협상을 위한
이에 따라 양측은 8일 협상을 재개합니다.
생산자 단체인 낙농협회와, 우유업체들은 어제(5일) 끝난 9차 소위에서도 각각 173원 인상과 81원 인상을 주장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낙농협회는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10일부터 원유 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낙농가와 우유업체들의 원유가격 협상 시한이 오는 9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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