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금융기관으로 영업정지가 내려진 울산 경은상호저축은행 본점과 경남지역 지점에 예금자들의 항의와 문의가 온종일 잇따랐습니다.
울산 남구 신정동의 경은저축은행 본점에는 오전 10시 예금자 10여 명이 모인
예금보험공사는 법적 보장금액 5천만 원 가운데 2천만 원은 가지급금으로 우선 지급하지만, 나머지 금액은 예금자가 농협중앙회 등 시중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 측은 모레(8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본점 3층에서 '예금자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