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실적상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천324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스마트폰이 많이 팔리면서 작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5조 3천428억 원을 달성했으나, 상품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은 0.7% 감소한 4조
KT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제조사에서 스마트폰을 사들이는 상품구입비가 증가했고, 급증하는 무선 데이터를 수용하기 위해 망 투자를 확대해 감가상각비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러시아 통신회사인 NTC 지분을 매각하면서 중단영업이익이 발생해, 전년보다 0.3% 오른 4천2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