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경기부양책 검토' 상승
더블딥 우려로 급락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미 연준의 3차 경기부양책 검토 소식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증시는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4일)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병역면제와 자녀 위장전입, 이면계약서 작성 등의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 중부 일부 천둥·돌풍…최고 70mm
오늘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최고 7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무이파'는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브라질 상파울루서 한인동포 피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인동포 35살 손 모 씨가 무장강도에게 피살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손 씨가 가족과 함께 귀가하던 중 복면을 쓴 5명의 무장강도를 만나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 '현대판 파라오' 무바라크 재판 시작
민주화 혁명으로 물러난 '현대판 파라오'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시위대 유혈 진압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형을 받게 되는데, 본인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애플 '위치정보 위반' 과태료 300만 원
이용자의 동의 철회에도 불구하고 위치정보를 수집한 애플코리아에 대해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형식적인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