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차종의 연비가 15km를 넘어서고 하이브리드 차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국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해 가고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1천780여 대가 판매돼
미국의 새로운 연비 기준에 따르면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 업체는 현재 리터당 11.6km인 연비를 2016년까지 15km로 개선해야 합니다.
이렇게 미국 정부가 연비 기준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연비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