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측은 오늘(2일) 오전 8시를 전후해서 2G 데이터 이용량이 평소보다 5배 이상 급증해 망 과부하로 인해 전국적으로 데이터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LG 유플러스 측은 현재 전국 데이터망의 70% 정도 복구된 상태라고 밝혔지만, 왜 데이터망이 과부하가 걸렸는지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LG 유플러스 측은 가입자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공지하지 않아 가입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온종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