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집중 호우로 말미암은 작황 부진과 구제역 등에 따라 수급이 불안하거나 가격상승이 우려되는 품목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바나나, 파인애플, 배추, 무에 일시적으로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에 따른 돼지고기 공급 부족을 없애도록 수입되는 돼지고기 전체 물량에 대해서도 9월30일까지 무관세가 적용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관세율 인하가 관련 품목의 수급원활화와 가격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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