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 103명이 작년에 급여와 배당, 스톡옵션 차익 등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평균 1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수입 1위는 419억 5천만 원을 벌어들인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임원 보수 59억 9천만 원에 삼성전자 자사주 스톡옵션을 팔아 358억 5천만 원 등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또
삼성 관계자는 "CEO들이 2000~2001년에 받은 자사주의 스톡옵션 행사기간 만료를 앞두고 주가가 높았던 작년에 주식을 대거 처분하면서 수입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