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또는 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비핵심사업에서 철수함으로써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삼성은 설명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은 삼성전자과 삼성물산이 각각 10.6%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에버랜드, 제일모직 등이 나눠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조 5천억 원 안팎이며 취급 품목은 40만 개가량이었습니다.
삼성이 MRO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함에 따라 LG, 포스코 등 MRO 자회사를 운영하는 다른 그룹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