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 "스마트폰이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견인"

스마트폰 판매가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증시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예상치를 웃돈 2천만 대에 달해 애플과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며 "3분기는 판매지역이 늘면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1위 업체로 등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3분기 실적도 통신부문이 견인할 것"이라며 "반도체부문의 실적 둔화에도 통신부문의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