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볼리비아 리튬 배터리 사업 합작 추진

우리나라가 세계 1위 리튬 보유국인 볼리비아와 리튬 배터리 합작 사업을 추진합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스코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어제(30일) 볼리비아 국영광업회사인 꼬미볼과 리튬 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공동의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광물공사는 "볼리비아가 리튬 배터리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외국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우리나라가 볼리비아 리튬 확보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음을 뜻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