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2분기 국제회계기준으로 매출 11조 5천억 원, 영업이익 1조 3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영업이익은 55.8
기아차는 올 상반기 124만 1천여 대를 판매해 매출 22조 2천억 원, 영업이익은 1조 8천억 원을 올렸습니다.
기아차는 원화절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판매 물량이 늘고 원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영업이익률이 8.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