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2일) 전체회의를 열고, MBN이 제출한 보도방송채널사업 폐업일을 12월 31일로 연기하는 건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MBN은 종편채널 개국 직전까지 현행과 같이 보도를 계속하며, 종편 개국과 동시에 보도 기능이 종편채널로 이전하게 됩니다.
한편, 매일방송은 이달 초 스튜디오 등 종편 시설 공사에 착수했으며, 종편사 가운데 가장 먼저 드라마 및 오락 프로그램을 발주하는 등 순조롭게 종편 개국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