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따르면 어제(21일) 오전 인천공항을 떠나 도쿄 나리타공항에 착륙한 A380 여객기의 엔진 하부에 찰과 흔적이 발견돼 활주로를 폐쇄한 채 긴급 기체 점검을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착륙 당시 바람이 심하게 불어 활주로에 살짝 긁힌 것 같다며 정비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승객들이 충격을 느끼지 못한 사안인데, 일본 언론이 독도 문제와 관련해 과잉 반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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