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원자력시설 해체 규정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IAEA는 대전 원자력안전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원자력 안전규제시스템에 대해 실시한 규제 제도 검토서비스 결과를 발
그 결과 우리나라는 오는 10월 공식 출범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새로운 규제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없어 그 실효성은 의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점검팀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신설에 따른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사용후 핵연료의 관리와 원자력시설 해체에 대한 규정과 지침을 신설할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