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제넥신과 에스씨티는 유전자와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넥신은 치료제의 공정개발을 진행하고, 에스씨티는 의약품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GMP 생산시설에
두 회사는 내년 초에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넥신 성영철 대표는, 이번에 개발하는 차세대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는 난치성 질환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강력한 치료유전자를 줄기세포에 탑재해 효능이 높을 뿐 아니라 질환 부위로 전달하는 효율과 안전성도 높여 상용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