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담화에서 최근 냉방전력 수요 급증으로 지난 18일 전력수요가 여름철 최대치를 경신했고, 이르면 다음 주 역대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여름 이상고온이 지속되면 예비전력량이 단전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400만 킬로와트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을 20% 줄이면 3백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며, 적정 실내온도인 26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전력피크 시간대에 냉방기 사용을 줄이고, 자동차 5부제 참여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