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휘발유 유류세를 리터당 120원 인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유소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의 불법 유사석유 특별단속을 통해 지난달 정품 석유 판매가 10% 이상 증가해 정부의 세수도 작년 동기에 비해 2천3억원이 늘어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연간으로 계산하면 2조4천117억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정부가 걷은 유류세 18조4천억원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주유소협회는 늘어난 금액 만큼 유류세를 내리면 휘발유는 리터당 120원, 경유는 80원씩 내릴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