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오는 10월 공개채용 때 고졸자와 지방대생을 각각 50명씩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고졸 출신 채용을 1997년 이후 중단했습니다.
지방대 출신자는 지방점포에 장기근무하며 지역전문가로 양성됩니다.
산업은행이 이번에 뽑는 인원은 모두 150명 선입니다.
산업은행은 고졸자들에게 입행 후 일을 병행하면서 은행 비용으로 정규대학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정을 이수하면 대졸 출신과 같은 직무 경로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2004년부터 매년 신입행원 가운데 5~10%를 지방대 졸업생으로 선발했는데 이번에 인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