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플랜트 설비업체인 대경기계 인수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대경기계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고, 예비실사를 마쳤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경기계 인수 시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예비실사를 한 것은 맞으나, 회사에 대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이후 진척된 상황은 현재로선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경기계는 화공기기와 산업용 수관식 보일러 제작업체로, 지난해에는 매출 2천5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