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자파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백정기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최우혁 방통위 전파기반팀장이 전자파 종합대책의 정부안을 발표하고 김남 충북대 교수, 정연춘 서경대 교수, 이강원 경실련 소장, 최형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팀장, 김석호 삼성전자 상무, 서창석
방통위는 지난달 휴대전화 전자파의 인체보호 기준을 머리에서 몸통과 팔, 다리 등으로 확대하고 전자파 규제 대상을 휴대전화 외에 태블릿 PC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파 종합대책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방통위는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3분기 내에 전자파 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