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가 브랜드 에르메스가 한·EU간 FTA가 발효된 이후 명품 업체로는 처음으로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에르메스는 보석과 실크스카프를 제외한 전 제품에 대해서 국내 매장 9개에서 동시에 5% 가량 가격을 내렸습니다.
에르메스의 이번 가격 인하는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까르띠에 등 다른 명품 브랜드들이 FTA 발효 후 가격을 오히려 올리고 있는 시점에 단행된 것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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