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2자유로가 개통돼 파주에서 서울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시내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혼잡은 해결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뻥 뚫린 도로 위로 차들이 시원스럽게 달립니다.
이번에 준공된 제2자유로입니다.
정부는 제2자유로의 준공식을 갖고 제2자유로를 전면 개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지송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이제 제2 자유로는 수도권 서북부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더 없이 편리하고 ."
제2자유로는 파주 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까지 22.7km, 왕복 6차로입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파주까지의 거리가 10Km 짧아지고 시간도 20분 단축됩니다.
하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도 있습니다.
제 2자유로의 종점인 상암에서 서울 도심까지 차량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기존
▶ 스탠딩 : 오택성 / 기자
- "이번에 준공된 제 2 자유로를 통해 서울까지의 거리는 단축됐지만,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데 발생하는 병목 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 [logicte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