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와 수출 호전에 힘입어 서비스업과 제조업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6월 취업자 수가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6월 취업자 수는 2천47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 2천
업종별로는 보건 복지와 서비스 분야가 꾸준히 증가했고 제조업 일자리도 16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 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취업자수가 늘어나면서 6월 실업률은 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청년층 실업률도 7.6%로 0.7%포인트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