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11일)부터 경기도 수원의 디지털시티 등에서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4백여 명이 참석하는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진국 시장의 성장세 둔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아프리카·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
스마트 3D TV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방안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판매 확대 방안, 최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반도체 부문의 대책도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행사는 최지성 부회장이 총괄하며 이재용 사장이 참석해 큰 틀에서의 전략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