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국내 물류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택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CJ GLS는 지난 1일 현지에서 방송을 시작한 CJ오쇼핑의 홈쇼핑 물량을 중심으로 호치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지역 9곳에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
CJ GLS는 교통체증이 심하고 신용카드 사용이 확산되지 않은 현지 사정을 감안해 오토바이 배송을 도입하고, 배송 기사가 배달 후 현금으로 수금하는 COD(Cash On Delivery)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베트남 시장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