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가 합병하더라도 주류 시장의 경쟁 질서가 훼손되지
하이트와 진로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해 맥주시장의 53.2%, 소주 시장의 48.9%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은 하이트맥주가 1조 223억 원, 진로가 7천5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두 회사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8월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를 받고, 9월1일자로 정식 합병할 예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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