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모두 8천9백여 대로 지난해 6월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MW가 2천8백여 대로 5개월 연속 1위를 질주했고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차 브랜
특히, 푸조는 지난 5월 출시한 세단 뉴 508을 앞세워 2007년 5월 한국 진출 이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수입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5만 1천여 대로, 연간 수입차 10만 대 판매 목표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