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유류세 인하 대안으로 거록되고 있는 할당 관세 인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MBN 오늘'에 출연해 유류세를 인하해 봐야 리터당 20원 정도 인하 효과가 있는데 소비자가
박 장관은 또 최근 석유수입국들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면서 석유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할당 관세 인하를 요구한 지식경제부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황승택 / hstn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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