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악성 림프종에 효과적인 표적 면역세포 치료제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석구 교수팀은 악성 림프종인 'NK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항암치료 뒤 재발
연구팀은 항암치료를 받은 NK세포 림프종 환자 11명에게 표적 면역세포 치료제를 주입한 결과 10명의 환자가 재발 없이 생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NK세포 림프종은 재발률이 40~50%에 달하고, 재발 후에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환자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