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에 여러 개의 노조를 둘 수 있는 복수노조 제도가 시행된 오늘(1일) 삼성과 포스코 사업장에는 노조 설립을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감지되지
삼성의 주력인 전기전자 계열사나 주요 제조업체에서 '무노조'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삼성 관계자는 첫날 상황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시일이 더 지나봐야 한다고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포스코는 사내 복수노조 출현 여부를 떠나 건강한 노사관계의 전통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노사간 신뢰와 소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