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입문하는 투자자는 물론 꾸준히 노력하는 개미투자자, 나아가 증권시장의 진실을 바로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투자 실용서가 등장했다.
<주식투자, 주가조작부터 배워라(저. 안형영 MBN기자)>는 단순한 투자 실용서가 아닌 영화 같은 실제 주가조작 사건을 새로운 상상력과 문체를 가미한 소설로 전하고 있어, 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저자 안형영 기자는 주가조작이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명동 사채업자와 기업사냥꾼, 검사 등을 만나 주가조작의 숨은 진실을 파헤쳤으며, 3년 넘게 검찰청에 출입하며 각종 주가조작 사건을 취재하며 보고 들은 사실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 했다.
<주식투자, 주가조작부터 배워라>는 딱딱한 주식 이야기를 탈피, 영화 같은 실제 주가조작 사건을 새로운 상상력과 문체를 가미한 소설로 전한다. 사건 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주식투자 노하우가 잡힌다.
주가 조작 사건을 먼저 제시한 뒤, 해결 편에 증권시장의 이면에 냉철하게 맞서는 방법, 바른 주식투자 요령, 주가조작을 감별하는 핵심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바른 주식투자를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
고승덕 변호사는 이 책의 추천평에서 "영화 같은 실제 주가조작 사건이 새로운 상상력과 시원시원한 문체가 가미된 소설로 탄생했다. 이 책의 여섯 가지 사건 파일에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증권시장의 비화가 숨어 있다. 희대의 주가조작 사건이 우리에게 전하는 투자 비법은 바로
투자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워드만을 추린 <주식투자, 주가조작부터 배워라>는 오는 7월 출간된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