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행 항공편 10월부터 증가

10월부터 유럽의 주요 관문인 영국 런던행 항공기 운항 횟수가 늘어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한영 항공 회담에서 한국과 런던 노선 운항권을 주당 6회 늘리기로 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3회씩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운항권에는 겨울철 전용 운항권 1회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런던 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10회, 아시아나항공이 주 7회 운항할 수 있어져 항공권 구하기가 한층 쉬워집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0월 하순부터 내년까지 차례로 런던 노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