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서울대학교와 유가공 회사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PC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공동 출자해 회사를 설립하고 유가공 사업에 진출합니다.
우선 8월부터 기능성 우유를 시험 생산하고 성분 분석과 인증, 상표 개발 등
생산된 제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와 서울대, 서울대병원 등에서 판매합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산학협력으로 개발된 안전하고 몸에 좋은 유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건강과 행복'이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