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와 강원 홍천에서 50년동안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토류 광맥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희토류를 포함한 희귀광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11곳 가운데 충주와 홍천에서
평균 30m 폭으로 2㎞에 걸쳐 동서로 길게 뻗은 충주의 광맥은 1천100만 톤 규모인데 이곳에서는 7만1천500 톤의 희토류가 존재할 것으로 지질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1천264만 톤 규모의 홍천 광맥에서도 7만6천 톤 가량의 희토류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