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다수인 89%가 정부의 대외원조 제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공적개발원조 ODA에 대한 국민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또한, 응답자의 79.4%는 대외원조가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있다고 긍정
찬성이유로는 '과거에 우리나라도 외국의 원조혜택을 입었기 때문(41.2%)'이 가장 많았고 반대이유로는 '우리나라는 아직 원조를 제공할 만큼 부유하지 않기 때문(71.7%)'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대외원조정책 가운데 가장 시급한 개선과제로는 '원조정책의 투명성과 정보공개 확대' 그리고 '사후관리'가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