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노조 측은 공정한 성과급제도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 등 사측의 최종협상안 내용이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은 애초 파업을 앞둔 지난 주말 협상을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단 한 차례도 협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은행 노조의 장기 파업은 지난 2004년 6월 옛 한미은행 파업 이후 7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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