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체감경기 전망지수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1천374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11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103으로 2분기 108보다 하락했다고 밝혔
지난해 2분기 128 이후 떨어지기 시작한 BSI는 2010년 3분기 124, 4분기 121로 서서히 감소하다가 올해 1분기 111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0~200)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